뉴 푸조 408 시승기: '베이비 스포츠카' 외모와 도심형 데일리카의 매력


2023년형 뉴 푸조 408

2023년형 뉴 푸조 408은 한국 시장에 브랜드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나온 '비밀 병기'입니다. 차량은 눈에 띄는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도심에서 빛을 발하는 성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승을 통해 우리는 '베이비 스포츠카' 외모와 도심형 데일리카로서의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1. 푸조의 새로운 비밀 병기, 뉴 푸조 408의 등장


지난 5월, 푸조 최고경영자 린다 잭슨이 방한하며 뉴 푸조 408의 한국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그 후, 브랜드의 강화 의지와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하며 차량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린다 잭슨은 한국 시장에서 '뉴 푸조 408'을 가장 먼저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뉴 푸조 408의 외모: '베이비 스포츠카'의 인상적인 첫인상


뉴 푸조 408은 외모에서부터 주목받는데, 차의 첫인상은 '잘생겼다' 입니다. 차량의 디자인과 제조기술의 발전으로 '잘 빠진' 차가 많아졌지만, 뉴 푸조 408은 다른 차와는 차별화된 '베이비 스포츠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3. 외관의 상징, 사자 송곳니와 공격적인 디테일


뉴 푸조 408은 사자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과 독특한 엠블럼으로 외관을 눈에 띄게 꾸몄습니다. 사자 머리 형상의 엠블럼은 이전 모델보다 크게 디자인되었으며, 뒷모습은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유사한 스타일을 채택해 '보급형 람보르기니'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4. 실내 공간: 여유롭고 현대적인 디자인


SUV의 장점을 살린 뉴 푸조 408은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합니다. 전장 4700mm, 전폭 1850mm, 전고 1485mm로 기존 푸조 308 대비 실내가 확장되었습니다. 4인 가족이 편안하게 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렁크 공간도 기본 536L에서 최대 1611L까지 확장 가능하여 실용적입니다.


5. 기술과 편의성: 현대적이고 간편한 조작


뉴 푸조 408은 현대적인 기술과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10인치 크기로 크게 키워져 있으며, 아이-커넥트(i-Connect®)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합니다. 조종석과 D 컷 스티어링 휠은 디자인과 운전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인 구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6. 주행 성능과 연비: '도심형 데일리카'로서의 매력


뉴 푸조 408은 '도심형 데일리카'를 강조하며, 강렬한 주행 성능보다는 '실속'에 중점을 둔 차입니다. 1.2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최고 출력은 131마력, 최대 토크는 23.5kg.m입니다. 복합 효율은 12.9㎞/L로 일상적인 운행에 적합하며, 푸조 특유의 주행감도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7. 결론: 뉴 푸조 408, 디자인과 성능의 완벽한 조화


뉴 푸조 408은 디자인과 성능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차량으로, '베이비 스포츠카'의 외모와 현대적인 내부 공간, 경제적인 주행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푸조의 '비밀 병기'로 등장한 이 차량은 기대 이상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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