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NG해운 매각, 명백한 난제… 해외 인수로 경기 바닥?


현대 LNG 해운

   - "IMM컨소시엄, 현대LNG해운 매각에 난항"

   - "현대LNG해운 매각 지연, 인수자 난제"

   - "국내 LNG 운송의 미래, 내년에 또 해외 매각?"

   - "해외 인수의 위험과 국내 LNG 공급에 대한 우려"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 선사 현대LNG해운은 현재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각 과정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해외 인수를 통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IMM컨소시엄, 현대LNG해운의 소유주로서, 매각 과정을 원만하게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황에서 IMM컨소시엄은 현재 매각에 서두를 필요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는 대주단 인수금융의 만기를 연장하여 한 해의 유예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IMM컨소시엄은 M&A 작업을 시작하기에는 여건이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해운업계는 글로벌 경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이로 인해 최적의 매각 타이밍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내년까지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해외 매각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 및 IMM 인베스트먼트로 구성된 IMM 컨소시엄은 현대LNG해운의 매각 작업이 정체 상태에 빠졌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IMM PE 관계자는 "현재 매각 계획이 없다"고 말했으며, 이로써 매각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HMM은 이전에 인수 후보자로 나왔으나 가격 문제로 인해 협상이 결렬되었으며, 이후에도 다른 원매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HMM은 최근 현대LNG해운을 인수하고자 할 때 3000억원을 제시했으나 IMM 컨소시엄은 최소 4000억원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해운업계의 불확실성과 가격 문제가 현대LNG해운 매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최근의 해운업 황행의 변동성으로 인해 현대LNG해운의 가치가 불안정하며, 이로 인해 인수자 입장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매각가 논란과 업황 불확실성은 현대LNG해운 매각의 핵심 이슈로 지목됩니다. 먼저, 현대LNG해운의 가치가 높아 매각 과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IMMC컨소시엄이 2014년에 현대LNG해운을 인수할 때 투자한 금액은 4000억원이며, 최소 4000억원 이상의 금액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과 가격 문제로 인해 해외 매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전략적 투자자(SI)나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참여하기 어렵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또한 경쟁기업인 SK해운 탱커선 사업부와 폴라리스쉬핑 등이 잠재적인 매물로 나와있어 투자자들의 매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 매각은 국내 LNG 수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LNG 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 들어오는 LNG 물량의 15%를 운송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회사가 외국계 선사에 매각된다면 국내 LNG 수급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를 우려하고 있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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