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역사 '발해' 중국의 역사 왜곡에 맞서다

발해의 역사를 왜곡하는 중국



고구려의 계승자로서의 존재

한국의 역사는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문화적 유산으로 인해 풍부합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역사 왜곡과 관련된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발해를 자국의 역사로 주장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국 내 소수민족의 독립을 막고 확산을 저지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발해는 한반도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고구려의 계승자로서 그 역할을 해 왔습니다. 대조영은 고구려 멸망 후 30년이 지난 뒤 동모산에서 고구려의 후손으로 나타났으며, 진국을 세웠습니다. 당나라가 고구려의 옛 땅을 자신의 영토로 만들려고 했지만, 동북쪽 지역은 저항이 강했고 손대지 못한 채 주인 없는 땅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대조영은 고구려와 말갈인을 규합하여 당나라 군대를 크게 물리쳤고, 이로써 많은 고구려인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후 대조영은 진국 왕으로 세워져 발해를 건국했습니다.


당나라는 발해의 강대함을 인정하기는 했지만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고을 군으로 표기했습니다. 그러나 발해는 동쪽 계루 옛 땅에 거점을 세우고, 대조영이 이끄는 말갈 무리와 고구려의 무리가 점점 합류하며 강대한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발해는 중국과도 교류를 했으며, 자신을 고구려 국왕으로 밝히는 등 독자적인 역사를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발해를 자국의 지방 정권으로 주장하며 역사 왜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 증거와 유물, 유적은 발해가 우리의 역사임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발해는 고구려의 계승자로서의 역할을 했으며, 이는 우리 역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중국의 역사 왜곡은 동북 3성의 지리적 위치와 관련이 깊습니다. 중국 동포가 역량과 영향력을 가진 이 지역은 중국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은 이 지역의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주장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되찾고 중국의 역사 왜곡에 맞서야 합니다.


발해는 우리의 역사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중국의 역사 왜곡에 맞서 우리의 역사를 확실히 인정하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후세에 전달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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